눈여겨 봐야 할 24년 4월 증시 관련 일정

유난히 눈도 비도 많이 왔던 겨울이 가고 이제 슬슬 봄의 기운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때 좋은게 무엇일까요? 아마도 주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3, 4월의 보너스 배당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저도 재투자를 위해 열심히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나 나와줄 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3월 증시 관련 일정을 잠시 리뷰해 보고 4월에 눈여겨 봐야 할 증시 관련 일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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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증시 일정 리뷰
2. 4월 증시 관련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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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증시 관련 일정 리뷰

4월 일정에 앞서 3월에 있었던 증시 관련 일정을 잠시 리뷰해 보겠습니다.

3월에는 중국의 양회라는 커다란 행사가 있었는데, 23년 경제 실적을 보니 발전 수준이 낮은 서부지역은 6.1~9.5%의 경제 성장률이 달성했으나 전체적으로는 거의 절반을 넘는 지역에서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취업난이 중국의 심각한 경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중국 주요 지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인공지능, 우주 항공, 배터리 등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정책과 지방 정부의 성장을 중시하는 내수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실업률 해소 및 지방정부의 부채 리스크 관리, 그리고 미래사업 육성 이렇게 보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거나 활기를 불어넣어줄 만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미국의 금리 결정 행사인 FOMC가 있었는데,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고, 생각보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는 했습니다. 4월에는 금리에 영향을 주는 각종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예상대로 나올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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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증시 관련 주요 일정

하기와 같이 표로 정리했고 상세 내용은 주차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4월 증시 관련 주요 일정

 

4월 첫째주

4/1일 : PMI지수 발표일
4/2일 : 한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4/3일 : 유럽 소비자 물가지수, 실업률 발표

 

1주차에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와 한국, 유럽의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의 위축과 확장을 나타내며 예상치보다 더 높게 나오면 경제가 좋을 것이라는 예상이기 때문에 증시는 좋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3월에는 51.8을 예측했는데 실제 52.5로 나왔습니다.

한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률입니다. 실제보다 높은 경우 물가가 높다는 뜻이기에 현재로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못하겠네요. 3월에는 예측치인 2.9%보다 0.2% 높게 나왔습니다. 최근 물가 관련 Issue가 많은데 목표치인 2%대로 빨리 내려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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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4/10일: 미국 3월 소비자 물가지수, FOMC 의사록 발표
4/11일 : 유럽금리 결정
4/12일 한국 금리 결정, 실업률 발표
4/12 : JPM, 웰스파고 실적

 

4월 2째주에는 한국과 유럽의 금리가 결정됩니다. 첫재쭈에 있을 인플레이션률 발표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인데, 한국은 3.5%의 기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유럽은 4.5%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4.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주에 눈여겨 봐야 할 미국 금융사의 실절 발표도 예정되어 있는데, 대형은행인 만큼 증시에 미칠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JPM은 최근 EP나 매출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세를 보고 선점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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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4/16일 : 중국 GDP 성장률, 소매판매지수, 실직률
4/17일 : 테슬라 실적
4/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세째주에는 가장 큰 issue인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시작됩니다.
비트코인은 4년에 한번씩 비트 코인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데, 이번 반감기를 예상하고 벌서 1억원을 넘겼다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은 반감기 시작 전 폭락했다가 반감기 이후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에도 그렇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비트코인과 관련된 주식들 뿐 아니라 기술주나 성장주 등도 비트코인이 오르면 같이 오르는 경향이 있어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급락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국 업체의 내수 선점으로 인해 테슬라의 중국내 판매 대수가 급감하고 가격 인하 등으로 인해서 별로 좋지 못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 들이 많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가장 큰 자동차 기업인 만큼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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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마지막)

4/25 :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
4/26일 : 미국 근원 PCE 물가지수 발표

마지막주에는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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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4월에 눈여겨 봐야 할 주요 증시 일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4월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배당에 관심 가지시고, 어떤 주식에 재 투자할지 잘 고민하셔서 경제적인 자유에 조금 더 빨리 다가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