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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예적금&골드

선납이연과 풍차돌리기, 예적금으로 최대이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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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예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1년전, 2년전에 넣었던 돈을 다시 묶고는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똑같은 예적금인데 남들보다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알려진 방법이라서 부지런한 분들은 이미 활용하고 계실겁니다.

예금 1%라도 더 많이 받기 위해 저축은행에서 특판예금 줄서고 카드만들고, 일정금액을 사용하고 참 귀찮습니다. 물론 이런 조건들을 모두 채우고 지금 이야기하려는 방법까지 동원한다면 더 많이 받는게 가능하겠지요. 바쁘신 사장님들, 직장인들을 위해 예적금 최대 활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적금, 예금 풍차돌리기
  • 선납이연 이해
  • 선납이연 상품 찾는 법

1. 예·적금 풍차돌리기

풍차 돌리기? 뭔가 말은 그럴듯 합니다만, 매월 예금, 적금을 들고 계속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예금, 적금 상품에는 복리 상품은 없습니다. 이자에 이자를 주는 상품이 없다는 것이죠. 바로 이 이자에 이자를 받기 위해 풍차돌리기를 사용합니다. 처음부터 큰 돈은 없기에 적은돈을 모으고 모은돈을 계속해서 굴려가는 방식을 통해 복리의 마법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자신이 목표한 금액에 대해 매월 적금을 드는 것입니다. 

매월 100만원의 적금을 들려고 하면 부담스럽지만 매월 10만원씩 늘려가는 것은 혹은 2~3개월에 10만원씩 늘려가는 것은 좀 더 쉽지 않을까요? 매월 10만원씩 적금을 새로 가입한다면 1개월차에는 10만원, 2개월차에는 20만원을 넣고 12개월차에는 120만원을 넣게됩니다. 당연히 12개월차에는 힘이 들겠지요. 하지만, 13개월차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개월차에 들었던 적금이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이죠. 그것도 이자와 함께.


4%의 적금에 들었다고 하면 받는 금액은 원금 120만원에 이자 26,000원으로 세금우대(9.5%) 가입 시 1,223,530원을 수령하며, 일반세율 가입시 1,221,996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때 이자는 떼서 파킹통장 등으로 옮기고 원금은 이번에는 매월 예금으로 새로 가입합니다. 12개월간 120만원짜리 예금을 매월 가입하는 것이죠. 그리고나서 1년이 지나면 다시 예금에 재 가입합니다. 이런식으로 돌리게 되면 이자까지 함께 예금에 넣을 수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스노우볼 굴리기가 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나중에는 알아서 복리를 활용하며 굴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매월 새로운 예금을 가입하는데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15분 투자해서 복리의 마법을 활용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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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금 선납이연

일반적으로 적금은 예금보다 이율이 높습니다. 매월 적은 돈을 모으는 용도로 들기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적금의 이자는 예금보다 높지요. 하지만 나는 지금 어느정도 자금이 있다던지 아니면 나중에 돈이 좀 더 들어올 것 같다고 생각될 때 활용하는 것이 바로 적금의 선납이연입니다. 말은 어려운데 선납은 먼저 불입하는 것, 이연은 나중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선납이연은 1-11방식, 6-1-5방식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먼저 적금의 이자에 대해 이해를 하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적금은 매월 동일한 금액을 넣는데 불입한 금액에 대해서 만기까지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게 됩니다. 1년 만기 100만원짜리 적금을 든다고 하면 첫달에 낸 100만원은 12개월간의 이자를 모두 받게 됩니다. 두번째 달에 넣은 100만원은 1개월을 제외한 11개월의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이구요, 이렇게 마지막 달에 넣은 100만원은 1개월치의 이자만을 받게 됩니다.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과 같습니다. 

 

 

 

적금은 결국 위의 파란색 빈칸을 채울 때 정해진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약속한 기간과 정해진 금액을 만족하면 되는 것이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마도 제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아실겁니다.
'칸을 내맘대로 바꿔서 채울 수 있다면 문제될게 없을 것 같은데'라고 말입니다.

  
네 맞습니다. 모든 상품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선납과 이연이 가능한 적금은 약속한 금액과 이자를 채울 수 있는 기간만 있다고 하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선납이연의 대표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11 선납이연

이 방법은 지금은 내가 돈이 없는데 6개월 뒤에 돈이 들어올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입하고 나서 6개월 후에 정해진 금액을 모두 채우고 만기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럼 6개월 뒤에 예금상품 가입하는 것과 뭐가 달라?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선납이연은 기본적으로 예금과 적금의 금리차이를 보고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예금보다 적금의 이자가 더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노리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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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선납이연

 

이 방법은 돈이 있는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가입직후 정해진 금액의 절반을 불입합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1개월치 금액을 불입합니다. 이렇게 하면 칸은 모두 채워지기 때문에 적금의 이자는 모두 충족이 됩니다. 하지만, 정해진 금액은 아직 채워지지 않았지요. 그래서 만기 2~3일 전에 정해진 금액을 채웁니다. 그럼 기간과 금액이 모두 충족되어 적금의 이자를 모두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돈이 있으신 분들이 더 많은 이자를 받기 위한 방법입니다. 매월 10만원씩 불입하는 적금상품인데, 내가 지금 120만원이 있다라고 하면 6-1-5 방식을 2개 활용하는 것이죠. 그리고 만기 2~3일 전에는 불입한 적금을 담보로해서 대출을 받거나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해서 나머지 금액을 모두 채웁니다. 이렇게 하면 같은 돈을 가지고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판적금 등을 가입할 때 많이 활용하지요.

 


마무리입니다.

 

지금까지 예금과 적금을 활용해서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테크의 세계는 참 다양하고 어렵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발품과 손품을 팔고 부지런해 진다면 나중에는 행복해 지겠지요? 

행복한 내일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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